작년에 8살되면서 그룹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홀딩상태였다가 소개로 젠글리쉬 알게되서 레벨테스트 신청하고 진행했는데. 저희아이 수준은 거의 모름이였어요...

워낙에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한아이라 낯선카메라에 본인얼굴이 나오고 모르는선생님과 영어로만 말하려니 아이가 힘들어했어요. 아이와 상의후 그래도 한번더 해보겠다는 본인 의사에 맞춰 한달결재하고  Leslie 선생님과 수업이 시작됐어요.  아이가 수업하는거 보면서 과외를 몇달 했는데 ABC를 헷갈려하는모습에 당황스럽더라구요. 이미 알고있던 알파벳을 까먹은 상황이였어요~

요즘 화상 수업이 워낙 많아서 엄마들이 더 많이 고민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근데 젠글리쉬는 수업교재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영어 기초 시작할때 아주 쉽게 시작할수 있는것들이고 엄마들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교재들을 사용해주셔서 따로 추가해서 도와줄게 없더라구요~

영어 시작하면서 저희아들은 방에서 혼자 선생님과 공부했는데 요즘에는 공부할때 옆에서 보라고 자주 얘기하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씩 자신감이 올라오는거 같아요~ ^^

수업할때 보면 선생님이 빠르지 않은 속도로 아이와 대화해주시고 공부 중간중간에 선생님께서 공부외에 질문도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주시더라구요~

아이가 단어를 보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선생님은 아이와 눈맞춰서 기다려주시고~ 아이가 생각하는동안 떠올릴수있는 행동들로 힌트를 주시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선생님께서 단어단어 최선을 다해서 행동과 표정으로 뜻을 알려주시니 더 머릿속에 입력이 잘되는거 같아요~^^

선생님의 풍부한 표현력이 아이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수업 하는내내 아이가 늦어도 잘 기다려주시면서 천천히 수업진행해주시고~ 말의 속도나 단어하나하나 짚어주실때도 발음 잘 잡아주시는  Leslie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영어가 처음이라면  Leslie 선생님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