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유를 다녀 영어를 잘하겠지 하고 내심 기대를 갖고 레테를 보았습니다. 저의 기대는 그냥 기대였을 뿐 말을 못하고 우물주물 하는 딸을 보면서 아~~ 그냥 영유만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젠글리쉬를 시작했어요.
몇개월은 그냥 선생님과 아무말이나 하고 게임도 하고 하면서 지났는데 젠글리쉬에서 조금 더 학습 위주로 하자고 해서 커리큘럼데로 교재도 이용하고 금요일에는 프리토킹도 했습니다. 한 1년 정도 많은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1년이 지나자 문장도 전보다 정확하게 말하고 하는것이 느껴지면서 지난 1년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됐습니다. 2년이 넘은 지금은 처음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말을 잘하니 가끔 수업을 보면 뿌듯하기만 합니다.
근래 어학원에 레테를 보니 레벨도 아주 만족스럽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저도 첫 3개월을 그만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만두지 않고 하루에 25분씩 꾸준히 한것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보다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들 실력향상에 이만한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전화,카톡문의 요청사항도 빠른 답변을 해줘서 좋습니다.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요.
젠글리쉬 좋아요.. 추천합니다.
기존 클레어, 현 멜라니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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